[자전거 여행의 실패 1일차] 실패의 시발점 출발하고 2시간쯤 가다가 만두 파는곳이 있길래 "가는길에 배고프니까 만두좀 사갈래?" 그러니 맘대로 하라길래 지갑을 꺼내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제가 지갑을 놔두고 와버린겁니다!!! -_-... 되돌아가기는 좀 먼거리라서 택시를 타고 초고속으로 갔다왔는데 시간은 45분이나 지나가있고 택시비는 17000원이... 미안한 마음에 제가 짜장면을 쏘긴 했지만 시간소모가 ㅠ_ㅠ... 출발부터 삐걱삐걱이내요;; 우여곡절끝에 영천으로 도착! 영천입구에 신기하게 생긴게 있어서 한컷! 펑크의 저주의 시작인걸까요? 드디어 여행의 첫펑크! 첫펑크라 기분좋게 때웠는데 이놈이 좀 길어서 그런지 뒷쪽도 펑크가 나버려서 앞뒤로 때웠습니다~ 뒤쪽까지 뚫린줄 몰라서 다시 분해해서 뒤에도 때운다고 1시간쯤 소비했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