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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추억들/자전거 여행

[4박 5일로 떠나는 자전거 여행 5일차] 버스의 유혹



함창에서 출발하니 너무 피곤해서 상주에서 버스타고 가려고 하다가 상주에서 버스의 유혹을 떨쳐버리고 김천으로 출발!




곶감도 하나 사가고!(저는 집에 곶감이 있어서 친구만 곶감을 샀답니다.)




김천에서 하룻밤 자고 대구로 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바로 대구로 가자고 해서 바로 대구로 출발!




짜장면집에서 밥먹고 자전거 타다가 헛짓해서 무릎과 자전거 헨들과 박치기 해버려서 무릎에 엄청난 고통때문에 한동안 빌빌거리다가 결국 자전거를 멈추고 파스를 붙이면서 한컷 ㅠ_ㅠ (몇시간동안 고통이 가시질 않아서 속도가 완전 안습...)




낙동강에서 해가지고 있내요....... 김천까지 가려고 해서 늦게 나왔는데 갑자기 대구로 가는 바람에 또다시 야간이동의 비극이.... ㅠ_ㅠ




드디어 자전거 연습을 하던 신천의 팔달교가 보이내요!!! 가장 반가웠습니다!!! 엄청난(DSLR) 카메라로 여기를 찍길래(두번째 사진) 저도 덩달아 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 ㅋㅋ



가장 고마운 녀석들 ㅠ_ㅠ 이녀석들이 없었으면 야간이동은 물건너 갔죠!!(여행이 끝나고 헤드라이트를 키니 바로 꺼졌슴 ㄷㄷ...) 또한 같이 여행을 해준 상용이도 너무 너무 고마워~! 대학가기전 자전거 여행을 한번더 떠나니 그때 만나요~ ㅋㅋ






이동거리 : 140km
쓴돈 : 볶음밥6000원
경로 : 함창>상주>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