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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추억들/태국 배낭 여행

우리들만의 태국이야기(유적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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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왓 쁘라마하탓이라고 하는 유명한 사원입니다. 미얀마군에 의해 크게 파손되어 사원의 형체만 남아있습니다.(귀중한 보물류와 불상은 국립 박물관에 있다고 하니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여기는 워낙 유명하다보니 가이드와 함께 관광온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많았는데 특히 일본사람들이 많더군요.(왜 그런지는 저도잘 모르겠내요..) 입장료가 30바트이니 준비는 철저하게 하시고 특히 사원들이 많이 파손되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유물 잘못건드려서 물어줘야 하거나 다치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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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 쁘라마하탓을 돌아다니다 보면 머리가 잘려나간채 몸통만 남은 불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미얀마군이 처들어 왔을때 굴복(정복?)의 의미(?)로 모두 잘라내 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왓 쁘라마하탓에서 가장 유명한 나무 뿌리 사이의 불상 머리 입니다. 미얀마군이 불상 머리를 쳤는데 피를 흘리며 나무에 박혔다고 하는데 정말 신기할 따름이내요..(이 나무 근처에는 가이드와 함께온 관광객들이 모여 있어서 사진찍는것도 힘들고 지나다니기도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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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왕궁터 입니다. 워낙 유명한 탓인지 관광객은 물론 학교에서 견학(?)온 태국인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신기하게도 교복을 입고 있었는데(일본의 영향인가..?) 아니나 다를까 한국의 중학생들처럼 막 떠들고 신기한지 우리들 사진도 찍더군요... 아유타야가 너무 더워서 지칠때로 지친 우리는 유적 탐방은 여기까지만 했습니다. 여기 말고도 여러군데 갔었는데 사진을 안찍은곳도 있도 이름을 몰라서 못올린 사진도 있어서 조금 아쉽기도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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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그냥 뽀너스~ 어디인지 잘 몰라서 안올리려고 했지만 사진이 잘나와서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