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의 실패 4일차] 비극의 마지막날 찜질방에서 적어둔 메모를 통해서 대구로 출발~ (저 다리는 뭘까..?) 가야대 포스.... (학교는 들어가기 귀찮아서 안들어가봤어요.)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본 오르막차로와 오르막차로끝이내요;; (가는길에 산이 없었으니.... 하지만 하필 막날에 산이 가장 많은건 뭐냐구요 ㅠ_ㅠ) 집으로 가는길이 경치가 좋으니 힘이 절로 나는거 같아요! (친구는 아닌거 같군요.... 자꾸 뒤에서 사라지니;;) 아........................................ 펑크패치도 다 써버렸고 펑크가 나니 정말 막막합니다. 그때 문득!! 제 자전거에 펑크가 나서 붙였다가 펑크가 너무 커서 다시 뚫린부분에 펑크패치가 붙어있다는게 생각났습니다! (못쓰게된 튜브를 챙겨오길 잘했군요!) 그래서 그 패치를 붙인결과.. 더보기 이전 1 2 3 4 ··· 46 다음